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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추위속에서 발을 지켜주면서도 편한신발은 어그를 아직 대체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눈과 비를 자주 만나게 되는 어그의 특성상 몇 번 신지 못하고 망가져 동일한 디자인을 또 구매하곤 하는데요,
앞으로 UGG 신발은 고쳐서 신을 수 있도록 ugg renew 어그리뉴 제품을 런칭했습니다.

한국은 물론.. 아직입니다.


저렴한 1~2만원대의 가격으로 가죽제품의 유지가 가능하다보니, 작년에 사두었던 어그들은 전용 물품을 통해 새로 태어나, 더 이상 똑같은 걸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긴가 민가 했던 슈클리너 등을 저렴한 값에 판매하니, 다른 브랜드 가죽 부츠에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그 탈취제 입니다. 냄새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클리너를 오래된 어그에 뿌려서 말리고,
컨디셔너를 뿌린 후 브러쉬로 닦고, 리뉴를 통해 새로 태어나는 과정을 거치면 새 것처럼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키트는 다 합해서 25불 / 한화 3만원입니다.


직구를 하기까지엔 애매한 가격이니까.. 한국에도 어서 빨리 매장에서 정식 제품을 판매하였으면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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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심플한 라인의 드레스가 웨딩드레스의 주를 이루었었는데요.

내년에도 캐쥬얼풍 심플 드레스의 인기는 지속될 예정이지만, 

2022년도 웨딩드레스는 끝나가는 코로나와 완연한 봄의 기운을 빌어 다시 볼륨감있는 프릴 드레스가 유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내년 시즌의 프릴드레스도 최대한 반짝이는 것 보다는 프릴로 볼륨감을 높이는 것이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결혼을 앞둔 예신이라면, 최신 유행 드레스 스타일을 살펴 셀렉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해외의 2022년 드레스 유행 동향을 전달해 드립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만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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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에르메스)에서 처음으로 네일제품과 핸드크림 라인업 「레 맹 에르메스 les mains hermes / les mains HERMÈS」가 런칭되었습니다.

10만원대 호불호 갈리지 않는 명품 화장품 선물시장에 좋은 선택지 하나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살만한 명품 화장품이 없어 늘 샤넬 핸드크림만을 선물했었는데 말이에요)


네일컬러는 총 24색이 발매되었으며, 가격은 일본 런칭가 한화로 한 색상당 5만 6천원가량에 런칭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6만3천원에 에르메스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이니, 다량의 색상을 구매하실 경우 직구가 조금 더 저렴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베이스코트, 폴리싱, 탑코트까지 모두 에르메스라니..

돈많은 언니들은 앞으로 네일샵에서 '에르메스 패키지'로 네일을 하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모두 6만3천원입니다.

색상은 지금 시즌에 잘 어울리는 가을톤 & 파스텔톤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쨍한 색상은 출시를 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핸드크림도 함께 런칭하였습니다.
에르메스 핸드크림은 줄 거 없을때 사주는 명품선물 샤넬 핸드크림의 아성을 깰 수 있을까요?^^


가격의 경우 일본에서는 한화 12만원가량에 런칭되었고, 한국 공식홈페이지에서는 10만8천원에 런칭되었습니다.

샤넬 핸드크림은 50미리에 8만원인데 에르메스는 100mm에 108,000원입니다. 록시땅정도의 가성비입니다. 
향기는 남녀공용으로 적합하다고 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아직 맡아보지 않았지만 향수는 HERMÈS 향수의 키 성분과 유사하게 구사하고 있어, 차분하고 품위있는 향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중에 사용해도 쾌적과, HERMÈS의 가죽 장인들 사이에서도 호평이라고 합니다.

 

 

다음 소개할 제품은 에르메스 네일 파일입니다. 

 

에르메스 네일 파일도 49,000원에 함께 출시되었다고 하니,
돈많은 언니들은 손톱으로 돈을 갈아보시는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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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새 보는눈이 낡았나, 핫하단 명품들이 다들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어쨋든 미국 패션 사이트들이 소개한 올 겨울을 강타할 명품 가방들을 소개두립니다. 

 

 

1. 발렌시아가 Balenciaga 'Large Hotels And Resorts Tote Black' /  990$ 정도 합니다. 

호텔에 놀러간 느낌이 드는.. 사우나 백 느낌^^;

 

전 항상.. 발렌시아가와 오프화이트의 감성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ㅠㅠ

 

2. 생로랑 Saint Laurent ' Carré Leather-Trim Canvas Shoulder Bag' 캔버스 숄더백 2,800$대 

3. 구찌 Horsebit 1955 Color-Block Shoulder Bag / 홀스빗1955 , 2,900$대

요즘 유행하는 1970년대 레트로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는 가방이지요. 

침체기에 들었던 구찌의 매출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4. 텔파 Telfar - 150$부터 시작

 

요새 부쩍 들고다니는 분들이 늘어난 텔파 백은 올 겨울에도 여전히 유행할 것이라고 선정되었네요. 

 

5. 멀버리 - Two-Tone Scotchgrain Tote Bag, £1,395, Mulberry x Richard Malone

 

6. 보테가 베네타 - Chain Cassette shoulder bag / 3,000유로대 

 

 

7. Prada 프라다 /Logo-Plaque Re-Nylon Bag, £1,250대 

 

 

 

 

전반적으로 1970년대 레트로풍, 컨버스 재질이 올 겨울을 강타할 예정이지만 저는 ㅠㅠ 이번 겨울에는 가방 없이 가겠습니다. 

 

여러분도 신상 구매에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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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강아지, 제프쿤스의 대표작품이죠. Balloon dog

유니클로의 UT 라인에서 남성, 여성, 아동을 위한 일본의 유명한 기성복 및 액세서리 브랜드가 현대 미국 아티스트 Jeff Koon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하였습니다.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2021년 10월 18일부터 온라인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8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티셔츠 14.90유로부터 스웨트셔츠 29.90유로입니다. 한국에는 출시될지 미정이네요..

사실.. 너무나 모조품이 많은 작품인지라, 크게 와닿는 콜라보레이션은 아닌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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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No.5하면 떠오르는 냄새, 그 향기가 바로 일랑일랑 향 입니다.

자스민과 비슷한 향이 나기는 하나, 좀더 floral 하고 무거운 향기이지요. 

수십년간 섹시한 향수의 심볼로 거론되었으나, 대중들도 샤넬no5를 구하기 쉬워진 요즘에는

너무 무겁고 더워 선호되지 않는 향기였습니다.

 

일랑일랑향하면 대표되는 향수 샤넬No5, 그래서인지 더욱더 무겁게만 느껴지는 향기입니다.

 

 

 

 

 

사실, 해외에서 일랑일랑은 대표적인 '최음제'향으로 사용됩니다. 

포근하고 달콤한 향기가 함께 섞여있어, 신혼부부 친구들에게 자주 선물되는 아로마 향기이기도 하죠. 
사실 최음제 향기를 믿지는 않지만,

올 겨울에는 나의 매력도를 높이는 일랑일랑 향수 하나 장만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일랑일랑 꽃 이미지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주요 브랜드들의 일랑일랑 노트 향수를 소개합니다.

 

1. 구찌 블룸 프로푸모 디 피오리, 오 드 퍼퓸 100ml 포 우먼,

구찌향수 신상

이 향수의 경우, 외국 출시명에는 for women이 붙었는데, 국내 매장에서는 남녀공용으로 마케팅하고 있는듯 하더군요. 

 

약간 중성적이고 무거운 향기가 나니, 구매 전 시향을 꼭 하셔야 합니다.

 

 

 

Gucci Bloom profumo di fiori gucci for women, 100ml 183,000원에 공홈판매

 

하지만 구찌향수 특유의 약한 지속력 덕분인지^^;

오드퍼퓸치고 향이 좀 잘 날아가는 편입니다. 그만큼 무거우면서도 은은한 향이라고 해야할까요? 

 

* 탑 노트 : 아라비안 자스민

* 미들 노트 : 월하잎, 일랑일랑, 자스민 

* 베이스 노트 : 샌달우드, 선드렌치드우드, 오리스콘크리트, 계피, 사향

Top note: Jasmine Sambac Absolute
Middle note: Natural Tuberose, Jasmine bud extract and Ylang Ylang 
Base note: Sandalwood accord, Sun Drenched Wood accord, Orris Concrete, Benzoin and Musks

 

 

2. 티파니앤코 쉬어 오드뚜왈렛 

 

 

티파니앤코 향수입니다. 대중적이지는 않지요. 블랙커런트향의 상큼함과 일랑일랑의 탑노트, 그리고 아이리스까지..

티파니 다이아반지를 끼고 있는 여인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향기입니다.

 

한국에서 티파니앤코 향수는 대중적이지 않기에, 검증된 브랜드에서 구매하면서 니치한 향기까지 소유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Tiffany Sheer Eau de Toilette / 티파니 쉬어 오드뜨왈렛 30ml, 65$ (공홈가격)

 

 

* 탑 노트 : 블랙커런트

* 미들 노트 : 일랑일랑

* 베이스 노트 : 아이리스

Top note: Blackcurrant
Middle note: Ylang ylang
Base note: Iris

 

3. 겔랑 삼사라 오드퍼퓸  -

지속력이 매우 긴 향수로, 다소 무겁지만 편안향 향입니다.

호불호가 너무나 크게 갈리는 향으로 무조건 시향 후 구매해야 합니다.

 

guerlain samsara eau de parfum 100ml 145$

 

 

한약재의 냄새와 따듯한 향기가 블랜드되어 있습니다.

 

* 탑 노트 : 그린노트, 복숭아, 일랑일랑, 베르가못, 레몬

* 미들 노트 : 아이리스, 바이올렛, 오리스, 자스민, 나르시서스, 장미

* 베이스 노트 : 아이리스, 샌달우드, 통카 빈, 앰버, 바닐라, 머스크

 

 

겨울에 잘 어울리는 일랑일랑 향수,

다소 무겁고 중후한 느낌이 드는 향수들이지만,

 

저렴한 가격대에 여러분의 매력을 뽐내기 좋은 대중적인 향수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랑일랑향 대표 향수를 소개하다 보니 전부 무거운 향이니 시향이 필수라고 적어두었군요. 

샌달우드 향이나 계피 향, 그리고 일랑일랑향이 가진 무거운 느낌의 호불호가 강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위 세 향수는 추운 겨울 직장인 여성 누구에게나 섹시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올 겨울 향수는 일랑일랑향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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