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머쉬멜로우, 설탕, 옥수수 시럽, 젤라틴, 바닐라 추출물로 만들고 옥수수 전분 또는 제과용 설탕으로 코팅한 마시멜로..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데 강아지에게 좋을까요?
하지만 마시멜로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설탕과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당뇨병이나 체중 문제가 있는 개에게 특히 위험합니다. 강아지가 건강하더라도 단 음식을 먹이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설탕, 저칼로리 마쉬멜로우는 괜찮을까요?
절대안됩니다. 뉴욕시 동물 의료 센터의 담당 의사인 Dr. Carly Fox는 마시멜로가 성분으로 자일리톨(인공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면 이는 강아지에게 절대적으로 유독하며 소량 섭취하더라도 극도로 해로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Fox 박사는 "자일리톨은 위험한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개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발작을 일으키고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섭취 후 며칠이 지나도 간에 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구요.
강아지가 마시멜로를 먹었다면 어떡해야할까요?
개가 마시멜로를 한 개 먹었다면 다시는 주지 마시고, 여러 개 먹는다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해 구토를 유도해주셔야 합니다.
바나나는 칼륨, 비타민 B6 및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수의사들은 바나나를 지방이 많고 짠 음식에 대한 건강한 대안으로 추천합니다. 또 바나나는 개가 위장 문제가 있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섬유질, 뼈 성장과 신체 단백질 생성및 비타민을 흡수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그러나 다른 식품과 마찬가지로 개 바나나에는 특히 설탕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량만 먹여야 합니다.
바나나 껍질도 강아지에게 좋을까요?
껍질은 딱히 개에게 나쁜 독성은 없지만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껍질이 없더라도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너무 많이 먹이면 위장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개에게 얼마를 줄 것인지에 대해 질문이나 우려 사항이 있으면 수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내가 주려는 음식이 나의 개에게 해로운 음식인지, 개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 미리 알아보고 먹는게 중요합니다!
* 강아지나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과 채소 모음
1. 아보카도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됩니다.
개는 아보카도를 먹으면 안 됩니다. 아보카도는 개 주인에게 건강에 좋은 간식일 수 있지만 개에게는 주어서는 안됩니다. 아보카도에는 페르신이라는 독소가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에게 구토와 설사를 유발합니다.
2. 체리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됩니다.
개는 체리를 먹으면 안 됩니다. 체리 식물은 시안화물을 함유하고 있어 개에게 유독합니다. 시안화물은 세포의 산소 수송을 방해하여 개의 혈액 세포가 충분한 산소를 얻게 됩니다. 개가 체리를 먹는 경우 동공 확장, 호흡 곤란, 붉은 잇몸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에 데려가세요.
3. 포도
]개는 포도를 먹으면 안 됩니다. 포도와 건포도(말린 포도)는 개의 품종, 성별 또는 나이에 관계없이 개에게 매우 유독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사실, 포도는 독성이 너무 강해서 급성 급성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이 위험한 과일을 항상 염두에 두십시오.
4. 토마토
개는 가급적 토마토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익은 토마토는 일반적으로 개에게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녹색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가 아프려면 많은 양의 토마토 식물을 먹어야 하지만 안전을 위해 토마토를 안 먹이는게 좋겠죠?
5. 아스파라거스
개는 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안 됩니다. 아스파라거스가 개에게 안전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개에게 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생으로 먹기에는 너무 질기고 개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워질 때쯤 아스파라거스는 영양소를 잃게 됩니다. 야채를 정말로 나누고 싶다면 더 유익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양파
개는 양파를 먹으면 안 됩니다. 양파, 리크, 골파는 대부분의 애완에게 유독한 Allium이라는 식물 군에 속합니다. 양파를 먹으면 강아지의 적혈구가 파열될 수 있으며 구토, 설사, 복통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양파 중독은 시바견에게 가장 치명적이라고 하지만 모든 개는 양파류 음식에 매우 취약합니다.
우리보다 시간이 빨리 흐르는 강아지이지만, 가급적 오래오래 함께하고싶은 강아지 건강을 위해 기록해두는 건강상식
반려견의 치아 변색은 반려견 보호자가 매우 걱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치아 역시 여러 겹으로 겹겹이 쌓여 있는데요.
법랑질이 손상되며 치아의 색상이 변화하므로, 치아의 색상에 따라 강아지의 병을 추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강아지들이 나이를 먹어가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아 색상이 누래진다고 합니다 ㅠㅠ
다행히도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들은 치아가 손상되도 극심한 고통을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1. 갈색 치아
치아를 잘 닦지 않아 치석이 생긴겁니다.
치석은 잇몸을 자극하고 구취를 유발하고, 강아지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치아를 잘 닦아주시고, 이미 변색이 되었다면 스케일링을 해야합니다.
2. 파란색/보라색/분홍색 치아
치아 뿌리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치아가 보라색, 파란색 또는 분홍색으로 변합니다. 이 상태를 활동성 치수염이라고 합니다. 치수의 염증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인데요. 개의 앞니는 일반적으로 이런 식으로 다치기 쉽습니다. 이는 앞니가 깊숙이 뿌리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외상이나 부상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가 아프고 천천히 썩기 시작하여 농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치료법은 발치..ㅠㅠ
3. 회색 치아
2번의 상태에서 치료를 못받으면 치아가 죽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의 치아 색상이 변화하는건 신부전, 영양 결핍등의 SOS 신호라고 하니,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반려견의 치아를 돌보는게 권장된다고 합니다.
새끼강아지는 무슨 사료든지 다 잘먹는줄 알았던 시기입니다. 로얄캐닌 사료를 주면 소리를 내면서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강아지를 굶겨 죽일만큼 밥을 조금주었던 겁니다.)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인데, 물에 불려먹기도 좋고 일단 '샵에서 처음에 서비스로 주는 사료'입니다. 바가지로 퍼서 검정색 비닐봉지에 싸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리원에서 주는 분유가 꽤 비싸듯 이 사료도 싸지 않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로얄캐닌 사료에 대한 인터넷 평가는 왜이렇게 나쁜지 모르겠어요..
푸들이 눈물이 나는 이유가 로얄캐닌이라는 말들 때문에.. 저도 괜히 맨 처음 인터넷 글을 찾아보다 로얄캐닌에 대한 나쁜 평가를 믿고 사료를 다 먹이지도 않고 새로운 사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