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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 [Global trend&이슈/미국문화, 미드, 해외드라마, 영화] - 타이거킹 무법지대 주인공 - 캐롤베스킨은 넷플릭스를 왜 고소했을까요?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캐롤베스킨의 소송에 대해 넷플릭스가 공식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캐롤은 본인과 남편 Howard Baskin의 영상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계약을 위반했다며, 본인은 시즌1에만 출연하기로 했다며 소송을 걸었었는데요, 미국 언론에서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Netflix 제작사와 캐롤은 총 9회의 출연 공개와 2회의 장소 공개 계약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타이거킹 시즌1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회차에서 캐롤이 출연한것도 아니고, 시즌2에서 캐롤 베스킨이 등장하여도 법적인 문제가 없는겁니다.

역시... 넷플릭스가 출연자와의 계약을 위반하였을리가 없죠.

아무래도 비난과 함께 재산이 쌓여가는 캐롤 베스킨이 다시한 번 논란을 통해 돈을 쓸어가기 위한

"관종쇼"였다는 것이 미국 네티즌들의 중론입니다. :D

그녀의 소송 역시, 기각입니다. 

곧 공개되는 타이거킹 (미국 시간으로 11월 17일)을 서둘러 보아야겠습니다. 

타이거킹, 방영이후 숨겨진 이야기 - 캐롤과 전남편 가족들의 고소 이야기

전 남편을 죽여 호랑이 사료로 준 것으로 강력히 의심되었던 여인을 기억하시나요?
캐롤배스킨 (carole baskin)이 2021년 10월, 이제서야 넷플릭스를 고소했습니다.

타이거킹 시즌1에서도, 조이그조틱에게 무려 '저작권'소송을 걸어 동물원을 파멸시켰던 전력이 있던 만큼 이번 고발건도 '초상권'입니다.

"시즌1에만 출연하기로 했는데, 시즌2에 내가 또 나오는건 안 된다."
는게 소송의 사유입니다. 시즌2에서 본인의 영상을 모두 삭제해주길 원하는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넷플릭스에서 시즌1에서는 심증으로 마무리하였던 전 남편 살해의 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시즌2에서는 캐롤이 조의 동물원을 폐쇄하는 이야기와 더불어
나머지 등장인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 조명된다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시즌2가 공개되기 전에도 캐롤은 넷플릭스 타이거킹 시즌1 내용 때문에 너무 불쾌하고, 남편을 죽인건 사실이 아니라고 여러차례 변명해왔는데요.
'자신의 동물 애호가적인 면은 무시하고, 전남편에 대한 시나리오를 흥미롭게 만든게 역겹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넷플릭스에 출연한걸 후회한다고 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시리즈로 인해 캐롤은 전남편 가족들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합니다.
돈 루이스의 가족들은 살해의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면 10만달러의 현상금을 준다고 내걸기도 했죠.



하지만... 호랑이에게 남편을 먹이로 준 그녀가 그렇게 순수하게 당하고 있지많은 않을거란거 다 아시죠?
넷플릭스 타이거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타이거킹 시즌1로부터 얻은 명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돈을 쓸어모았습니다.

심지어.. 댄싱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지요.

이 외에도 폭팔적으로 늘어난 동물원 관람객, 여러 토크쇼와 인터뷰 비용까지,,
남편을 죽였다는 악명을 이용해 일년간 돈을 거하게 뽑아먹었으니, 시즌2에서 나올 추가적인 증거는 공개되기 싫었나봅니다.

어떤 내용이기에 그녀는 넷플릭스 타이거킹 시즌2 제작자를 고소한 것일까요??
시즌2는 2021년 11월 17일 공개된다고 하니.. 나오자마자 스트리밍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아래는 넷플릭스의 타이거킹 시즌2 트레일러입니다.
캐롤 배스킨이 거의 주인공인것 같은데... 고소할만 하네요.

브루클린 경찰서의 일상을 담은 시트콤 브루클린 나인나인은 넷플릭스에도 공개되어 무척 재미있게 보아왔습니다. 

왕좌의 게임이나 브레이킹배드 등 심각하고 무거운 장르의 영드/미드가 대세인 국내에서는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10여년간 시즌1부터 즐겨본 시청자분들에게 마지막 시즌은 8입니다. 

여주인공 Amy Santiago 에이미역을 맡았던 멜리사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이미 한달 전 부터 이별인사들을 잔뜩 써놨었네요 ㅠㅠ 

한 번 방송국이 변경되기는 했었지만, (시즌5 이후부터 제작사가 변경되었지요) 

미국에서 워낙에 인기있던지라 빅뱅이론처럼 시즌 10까지는 갈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었는데 말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T73y2kv9pn

여타 드라마가 시즌이 지속될수록 등장인물들의 임금이 너무 높아지는 문제들이 당연히 있었겠지만, 

브루클린99의 캔슬 이유는 아름다운 퇴장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they decided to end it now and give it a proper sendoff just in case it was abruptly cancelled again"

갑자기 시즌이 취소되면 뿌려놓은 떡밥을 다 회수하지도 못하고 끝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전 이제서야 알게된 뒷북소식을 전달드려둡니다. ㅠㅠ 

호날두는 10월 28일 여자친구 Georgina Rodriguez가 쌍둥이를 가졌다며 침대위의 셀카를 공개하였습니다.

호날두는 이미 4명의 자녀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아이 세명은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아이들이며, 가장 어린 아이는 지금 여자친구와 낳은 아이입니다.

이번에 가진 쌍둥이까지 더하면 총 6명의 아이를 갖게되죠 ㅜ

호날두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현재 여자친구와는 약 4년간의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둘은 약혼이나 결혼이야기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둘이 계속 함께한다면 자녀수는 점점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에 호날두 인터뷰에 따르면, 호날두는 "나는 7명의 아이와 더 많은 발롱도르를 원한다"고 말했기때문입니다.

날강두의 순산을 기원합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마자 모두의 밤을 지새운 브리져튼!

공개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시즌2가 확정되었었는데요,
갑자기 여러가지 티져가 샘솟고 있어 관련 정보를 공개합니다.

시즌 2 주제 - 앤서니 브리저튼의..아내 탐방기

Q. 브리저튼 시즌 2는 언제 나오나요?
아직은 미정입니다. 다만 11월 10일, 런던에서 비밀시사회? 제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즌1은 2020년 크리스마스에 오픈되었었는데요, 드라마의 스케일이 너무 커 일년에 한 번 시즌을 오픈하는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아직 한창 촬영중이라고 해요. 아마 Covid 여파로 촬영이 지연된 것도 원인 중 하나겠지요?

시즌2는 2022년 초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브리저튼 시즌2에는 누가 나오나요?

아쉽게도 다프네의 남편인 '공작'장레게페이지는 나오지 않아요ㅠㅠ

시즌2에 나와봤자 본인의 역할이 애매할거라고 생각했을거라는 추측이 있죠. 

박수칠 때 떠난다는.. 

얼마나 쿨하게 떠났는지, 동료 배우들과의 왓츠앱 단톡방도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브리저튼 멤버가 아니므로, 브리저튼 출연자들과의 단톡방도 나갔다고 합니다!!

(핑계는.. 뭐.. 다른사람들이 어색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어쩌면.. 사실.. 배우들과의 불화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즌2는 이야기가 조나단 베일리가 연기한 앤써니 브리저튼(anthony bridgerton) 큰오빠에게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시즌1에 나왔던 다프네의 가족들은 일단 다 나올예정입니다.

하지만, 시즌2부터 다프네는 잠깐 나오는 조연 역할에 불과할 거라고 해요..

다프네의 첫째오빠, 앤써니 브리저튼 기억하시죠?

레이디 휘슬다운의 목소리도 다시 돌아올 예정이며, 페넬로페를 연기한 니콜라 콜란, 그녀의 어머니, 그녀의 사촌 마리나 역시 시즌2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엔서니의 와이프가 될 예정인 Kate Sharma(케이트 샤마)를 연기할 여배우에는 또.. 공감가지 않는 자칭 흑인미녀 Simone Ashley가 등장합니다. (인도계 배우라고 하시네요. )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꼭 시즌 메인에 별로 공감가지 않는 안 예쁜 여주인공이 나올필요는 있나요?
예쁜 배우들도 많은데 말이에요...

브리저튼 가문의 아버지는 루퍼트 에반스가 캐스팅되어 새롭게 출연할 예정으로,

비중도 의외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흑인 여왕, 흑인 사교계 등 말이 많았지만 어차피 나오면 밤을 새워 보게 될 브리저튼2
시즌2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언제든 전달할게요

아래는 넷플릭스 공식 티져2 영상입니다.

10여년 전,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했던 

브리트니스피어스, 린제이로한, 패리스힐튼 파티걸 3인을 기억하시나요? 

요새 다시 브리트니스피어스의 불행한 삶이 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

함께 놀던 패리스 힐튼의 근황도 궁금하실텐데요.

계획된 일탈 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듯, 패리스힐튼은 여전히 우아하고 경제적인 삶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은 넷플릭스(Netflix)의 새 시리즈 "Cooking With Paris"라는 새로운 쇼의 메인 엠씨로 발탁되었습니다. 쿠킹위드패리스는 8월 4일 6회분량의 에피소드로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된다고 하네요. :D

아시다시피 패리스힐튼은 요리을 잘 할리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유명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여러 형태의 부엌을 돌아다니는 어그로 만땅의 쇼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시리즈에서 패리스힐튼은 유명인 친구들을 부엌으로 초대해서, 새로운 재료/새로운 요리법/이국적인 주방 기구들을 조명할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부와 명성을 과시하는 형태의 그사세 리얼리티쇼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 참, 영감은 기존 패리스힐튼의 유투브 영상 'Cooking with Paris'에서 정말 요리를 현실적으로 하는 모습이 500만뷰를 넘어서머 쇼 제작에 영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쇼의 근원이 되었던, 쿠킹위드패리스 오리지널 영상을 아래에 첨부드리며, 마치겠습니다.

한국 IP로는 정말 볼 게 없는 넷플릭스죠.

정말 볼 것도 없이 텅텅 비어있네요.

오래된 미드나 다시보기하며, 봉준호 감독 영화 전세계 개봉이나 기다리고 있답니다...(일명, 컨텐츠 펀딩이랄까요)

저 역시 볼게 하도 없으니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할 때마다 블로그 추천글을찾아보곤 했습니다.

저도 다른 블로거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천릴레이 시작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행복하고, 밝은 미드!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Unbreakable kimmy schmidt) 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 가장 밝은.. 아니 유일하게 밝은 미드인듯하네요. (한국에 풀린 컨텐츠 기준)

화가나거나. 주인공 죽여버리고 싶거나, 답답하거나...괜히 드라마봐서 우울해지거나하는

부정적 감정이 하나도 안 드는 미드입니다!

시종일관 미소와 함께 즐거움만 가지고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아래의 키미슈미츠 오프닝부터 보고가시죠.

보통 미드의 오프닝은 마우스로 스킵스킵 하곤 하는데요.

이 곡은 들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Its miracle! damn it!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의 줄거리한번 뻔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뭐.. 이렇게 소개가 시작될 수 있겠습니다.

1. 배경 : 15년간 사이비종교 교주에게 갇혀 땅굴에 살았던 4명의 여자들이 세상밖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2. 인물 : 그 중 주인공인 키미슈미트는 땅굴속에서 다른 일원들이 미쳐버리지 않도록 늘 희생하고 웃는 담당이었습니다.

3. 성격 : 키미는 15세에 교주에게 잡혀갔기 때문에, 아직 취향은 15세 소녀 그대로입니다.

떄론 크리스마스인 소품가게에 근무하며 행복을 가지기도, 아이스크림에 정신을 팔기도 합니다.

이 설명만 보면.. 그냥 훈훈하고, 잔잔한 미드같네요.

<주인공 키미슈미트 - 엘리캠퍼(Ellie kemper)>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는 마냥 유치한 미드만은 아닙니다.

미국 전반에 대한 풍자와 줄거리의 진행, 사랑 등이 즐겁게 버무려져 있습니다.

트렌디함도 잃지 않네요.

요새 빈민층/슬럼 미드에서 다루는 뻔하디 뻔한 화제의  주제죠. 젠트리피케이션!

시즌 내내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계속됩니다.

(젠트리피케이션 :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

<극 중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중인 장면>

이처럼, 시종일관 긍정을 잃지 않으면서도, 조금만 곱씹어보면 전반에 미국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깔려있죠.

(사실 이런 문화나 풍자를 전혀 알지 못해도 보는데에 무리가 전~혀 없는 가볍고 즐거운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기차가 늦어.. 사랑을 이룰수 있어 행복하다는 에피소드는,  미국 기차 amtrak에 대한 찬사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우실까요? ㅎㅎ

그래서인지 미국에서 당연히 키미슈미트의 인기는 좋습니다!

<키미화 하기 정체는?>

그 인기를 반영하는 일례가 있는데요. 블로그 포스팅 자료의 등록을 위해 오랜만에 PC버전으로 넷플릭스를 접속해보니

<키미화하기> 라는 메뉴가 생깁니다..

넷플릭스 페이지 전체가 긍정적으로 변하는거죠!

키미화 하기 클릭 후, 제 넷플릭스 페이지는 온통 보라색이 되었답니다.

다른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효과! 넷플릭스 내의 키미슈미트의 위상이 이정도네요!

우울한 일상에 아무 고민도 하고 싶지 않을때.

그냥 마냥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티비보며 스트레스 쫙 풀고 싶으신 날은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와 함께 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Netflix 무료체험 기간동안, 어떤 걸 보아야 할 지 몰라 검색으로 미드를 골랐습니다.

추천 미드라니 믿고 보았죠. 그런데 실제 줄거리들은 소개글과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나온 에피소드는 모두 보고 솔직하게 추천하려고 합니다.

취향에 안맞으면 재밌어지겠지 하고 버틴 1~2 에피소드의 시간이 너무나 아깝잖아요.

첫 번째 추천 드라마 시리즈는

아주 우울한 애니메이션, 보잭 호스맨(bojack horseman) 입니다.

넷플릭스 장르 분류에서도 코미디로 되어있고, 여타 한국어 소개글에서도 코미디라고 소개가 되어있더라구요.(아주빵빵터진다고;;)

보지도 않고, 카테고리만 보고 소개한 분들이 꽤 되는듯합니다.

사실 보잭 호스맨은 지독하게 먹먹하고 우울한 블랙코미디 애니메이션입니다.

<주인공. 보잭 호스맨 bojack horseman>

줄거리부터가, 밝은 유머하고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습니다.

주인공은

20년전 종영한 드라마 하나만 추억하며, 매일 술과 마약으로 살아가는 퇴물 헐리우드 배우입니다.

(말의 울듯말듯한 표정이 드라마 줄거리 전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아역배우, 사라린 sara lynn>

주요 인물로는

너무 어린시절부터 드라마에 출연해 인생이 망가진 아역배우가 등장합니다....

이아이도, 마음은 공허합니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한 배우가 오버랩 되더군요...)

<에이전트, 프린세스 캐롤라인 princess caroline>

등장인물 프린세스 캐롤라인도, 20년간 보잭을 짝사랑하며 공허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인생 전부를 바치고 보니 마흔살이 넘었네요..

물론..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미국 사회에 대한 풍자도 볼만한거리이겠지만,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외로움에 대한 고찰을 지속하는 드라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헐리우드 배우든,  조증에 걸린 강아지든, 잘 나가는 사업가든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

시즌이 끝날때마다 먹먹한 마음만 더해가는미드입니다.

초반 호흡이 조금 길어 지겨울텐데요. 시즌1 에피소드 2정도까지만 보면 참고 볼 만 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