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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시간이 빨리 흐르는 강아지이지만, 가급적 오래오래 함께하고싶은 강아지 건강을 위해 기록해두는 건강상식

 

반려견의 치아 변색은 반려견 보호자가 매우 걱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치아 역시 여러 겹으로 겹겹이 쌓여 있는데요. 

법랑질이 손상되며 치아의 색상이 변화하므로, 치아의 색상에 따라 강아지의 병을 추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강아지들이 나이를 먹어가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아 색상이 누래진다고 합니다 ㅠㅠ

 

 

다행히도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들은 치아가 손상되도 극심한 고통을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1. 갈색 치아

 

치아를 잘 닦지 않아 치석이 생긴겁니다. 

치석은 잇몸을 자극하고 구취를 유발하고, 강아지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치아를 잘 닦아주시고, 이미 변색이 되었다면 스케일링을 해야합니다. 

 

2. 파란색/보라색/분홍색 치아

 

치아 뿌리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치아가 보라색, 파란색 또는 분홍색으로 변합니다. 이 상태를 활동성 치수염이라고 합니다. 치수의 염증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인데요. 개의 앞니는 일반적으로 이런 식으로 다치기 쉽습니다. 이는 앞니가 깊숙이 뿌리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외상이나 부상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가 아프고 천천히 썩기 시작하여 농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치료법은 발치..ㅠㅠ

 

3. 회색 치아

2번의 상태에서 치료를 못받으면 치아가 죽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의 치아 색상이 변화하는건 신부전, 영양 결핍등의 SOS 신호라고 하니,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반려견의 치아를 돌보는게 권장된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저희 강아지의 이빨은 안전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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