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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우리집에 들어온 토이푸들쿠키가 태어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건은 닥치듯 씹어먹어 300만원 넘게 주고 구매한 리클라이너쇼파도 고장낸 말썽쟁이 강아지.

병원비와 고장낸물건을 합치면 4개월간 천만원은 날린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개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토이푸들이란 거의 없고 대부분 미니어쳐푸들이 된다라는 말을 보았는데, 저희집 토이푸들 역시 날이 갈수록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입양당시 인형과 비교샷
3개월 이후 동일한 인형과 비교샷

처음 선물해주었던 작은 인형은 이제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가 되었습니다.


새끼강아지는 닥치는대로 씹어먹으므로 각오하세요.

600그램에 입양해왔던 토이푸들의 몸무게는 2주에 500그램씩 늘어 4개월 2주차인 지금은 2.4키로 그램입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최소 3키로는 될 것 같다며, 미니어처푸들이 되는건 확정이라고 하네요 ㅜ 가끔 운이 좋은 분들은 토이푸들이 당첨되기는 하지만, 300만원 미만대의 토이푸들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네요 ㅜㅜ아주 비싼 품종견들을 구하시면 100프로 토이푸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하루하루 대형견이 되어가고 있는 토이푸들의 배냇미용 전후 사진입니다.


털이 모두 사라진 올빽 모습에서도 무척 자란게 보이시지요.

아래 사진은 맨 처음 배변판위의 강아지 크기입니다.

이처럼 토이푸들을 데리고 오실때에는 3~5키로그램정도의 크기가 될 것을 감안하시고 입양하셔야 합니다.

사실상 2키로그램 미만의 토이푸들은 아주 운이 좋으신분이나 입양이 가능하니까요 ㅜ

이상 토이푸들 4개월차 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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