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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에서 7년간 재직하며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70년대 복고풍의 화려한 이미지의 구찌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2022년 11월 사임했었죠.

(구찌의 매출은 매년 성장세였지만, 코로나기간동안 매 년 두배씩 매출이 성장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구찌는 지난 3년간 폭망 컬렉션 만 내놓으며 겨우 이름빨만 유지했었어요. )

 

관련글 ▼▼▼▼

https://lovehwk.tistory.com/23 GUCCI구찌 2020년 신상, 올해 절대 사지마세요! 

 

구찌에서 처음 선보인 남성복 23FW 시즌 패션쇼가 한국시간으로 1월 14일 개최되었습니다. 

아직  새로운 후임자는 못찾아서, 회사에서 작업하던 인하우스 직원들이 만든 컬렉션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아.. 타이머까지 맞춰 본 패션쇼 결과는 대실망..

 

 

 

패션쇼 직후 여론을 먼저 확인해보시겠어요?

 

 

새로운 모든 피드에서 구찌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는 여론이 대다수입니다. 

유튜브 여론도 위와 비슷합니다. 

 

1.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의 짬뽕

2. 구찌의 아이덴티티가 완전히 사라짐

 

이게 반발여론의 가장 큰 원인이겠어요.

 

 

아래는 패션쇼에서 전개된 구찌의 새로운 기조이구요.

저런옷이라면 굳이 구찌에서 살필요는 없겠죠.

요새 잘 나가는 컨템포러리 디자인도 많으니까요.

 

 

패션쇼 미장센도.. 급조한 느낌과 어설픈 촌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23FW 패션쇼 중 최악으로 손꼽을 수 있겠습니다.

 

얼마전 구찌 홀스백 가방을 구매하였는데, 값어치가 떨어지기전 얼른 중고시장에 내놔야겠네요..

아래 THE GUCCI MEN's Fall Winter 2023 Fashion show 영상입니다.

꼭 볼륨을 크게 틀고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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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플로스 핑크색상 유행 확정 (연핑크)

 

 

자홍색을 제쳐두고; 알아야 할 새로운 그늘이 있습니다. 더 부드럽고 파스텔톤의 솜사탕 핑크가 다음 시즌을 이어받아 덜 강렬하고 더 접근하기 쉬운 트렌드를 맞이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룩 전체에 걸쳐 입든 사카린 액세서리에 투자하든 상관없이 3월에는 핑크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쉬어룩(망사패션?)

 
 

속이 비치는 패브릭은 여러 시즌 동안 진정한 순간을 보냈지만 2023년 봄/여름보다 더한 적은 없었습니다. 단순한 이브닝 슬립 위에 드라마를 더하는 드레스 오버레이부터, 란제리 노출 제품에 이르기까지 레이어링방식의 쉬어룩이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된 브랜드: (LR) Erdem, Prada & Victoria Beckham – 뿐만 아니라 Molly Goddard, Miu Miu, Valentino, Bottega, Chanel, Rejina Pyo, Nancy Dojaka, Cecilie Bahnsen, Susan Fang, Sinead O'Dwyer, KNWLS, Tom Ford, Sandy Liang, Maryam Nassir Zadeh, Huishan Zhang, Fendi & Acne Studios

 
 

로우라이즈 웨이스트

 

공식적으로, 90년대에 가장 좋아했던 로우-슬렁 웨이스트가 다시 유행합니다. 청바지부터 수트, 반바지, 이브닝 스커트까지 모든 것이 로우라이즈로 처리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사랑하는 하이라이즈가 2023 년 여름에 안식년을 연장할 것 같습니다. 

출시된 브랜드: Givenchy, Stella McCartney & Zimmermann – as well as Proenza Schouler, Nensi Dojaka & Sandy Liang

 
 
 
시퀸

 

 

스팽글 시즌은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가 많은 겨울에 나왔는데요..

올해는 봄/여름부터 스팽글 패션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SS23의 트렌드는 옅은 분홍색, 누드 및 파스텔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출시브랜드 - Nensi Dojaka, 16Arlington & Huishan Zhang – Chet Lo, Valentino, Area, Michael Kors, Tom Ford, Brandon Maxwell, Halpern, Richard Quinn & Chloe

 
 
 

짙은 파랑

 

 

푸크시아는 의심할 여지 없이 2022년의 색상이었으나(물론 3월 발렌티노의 AW22 쇼케이스에서 트렌드에 불을 붙인 피에르파올로 피춀리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SS23의 경우 펀치감 있는 파란색 색조가 중앙 무대를 차지하면서 그늘이 물러났습니다. 코발트 블루가 패션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었던 지 오래되었고, 그 복귀는 반가운 일입니다. 드레스에서 재킷, 스커트, 심지어 부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며, 우리가 필연적으로 과도하게 탐닉하고 중립적인 옷장으로 다시 돌아가기 전에 이 트렌드에 뛰어드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출시 브랜드 - David Koma, Cecilie Bahnsen & Alexander McQueen – Richard Quinn

 
 



이브닝웨어/속옷패션 

 

 

SS23은 이브닝웨어의 최전선에 내실 디테일이 있는 매우 섹시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레이스 디테일이 있는 섹시한 슬립을 통해 발가락을 담그거나 홀드 업 스타킹과 레이스 장갑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룩을 완성하세요.

목격: (LR) Nensi Dojaka, Versace & Burberry – Tom Ford, Victoria Beckham & Christopher Kane

파티 가방

 

 

 

코로나가 끝나고 파티를 시작했죠. 반짝이는 파티가방이 유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시브랜드 - Paco Rabanne, Fendi & Jil Sander – Valentino, Hermes, Khaite, JW Anderson & Victoria Beckham

 

 

 

 

서머 블랙

 

 

 

봄/여름 풍경을 지배할 것 같지 않은 그늘인 검은색은 최신 런웨이에서 부정할 수 없이 되풀이되는 테마였습니다. 물론 색상은 일반적인 것보다 더 가벼운 터치를 취하며 크로셰 뜨개질과 레이스와 같은 피부를 드러내는 직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부드러움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출시 브랜드 - Chloe, Dior & Louis Vuitton – 뿐만 아니라 Cecilie Bahnsen, Dries Van Noten, Versace, Roksanda, Alexander McQueen, Valentino, Nensi Dojaka, 16Arlington, 지방시, Richard Quinn, Victoria Beckham & Yuhan Wang

 
 
 
 
하트 모티프

 

 

 

풀온 프린징, 셔링 패션

 

물론 프린지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친숙한 디자인 액센트가 다음 시즌에 크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팔꿈치에서 시작하는 프린지 '커프스'부터 프린지 드레스, 프린지 클러치 백, 그리고 *실제* 프린지가 아닌 이유…

 

 
 

 

 
소프트 셰이드 테일러링
 

따뜻한 계절에 테일러링은 더 부드럽고 헐렁한 형태로 기울어지는 산업 덕분에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SS23의 경우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가 어울리는 풍경을 지배하면서 훨씬 더 공정한 날씨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핑크보다는 파스텔 블루, 그린, 그레이가 전부입니다.

Stella McCartney & Rejina Pyo - Molly Goddard, SS Daley & 16Ar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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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왕따 이야기가 지속되었던 시즌5로 인하여 넷플릭스는 더이상 셀링선셋의 새로운 시즌을 제작하지 않을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저도 너무 재미가 없어서, 시즌 5와 관련된 글은 쓰지 않았습니다.) 

어찌되었든 흥행을 했던지라 셀링선셋 시즌6과 시즌7의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셀링선셋의 주인공 크리셸이 시즌6와 7이 공식적으로 주문되었음을 인스타로 알렸는데요,

아직까지 이 게시글을 보고 쓴 기사만 1~2개정도 나온 상황입니다. 

 

다른 캐스트는 누가될 지, 축하글을 쓰는 멤버들의 인스타를 열심히 뒤져봐야하는 상황이 다시 왔네요 :)

 

그래도 또 나오면 보게되겠죠? 

 

더 많은 소식이 전달되면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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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링크 / 어플리케이션 깔아서 정상구동 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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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에서 크리스틴과 헤더와 엠마의 전 남친을 헤더가 다시 만나고 있다고 폭로하였던 크리스틴...
결국 거짓말만 하는 나쁜년이 되었었는데요. 놀랍게도 크리스틴의 말과 같이, 엠마 허먼과 전남친이 만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만남은 어그로라는 미국 네티즌들의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미국 언론에서 '가짜 성공'으로 비난받고 있는 엠마의 괴상한 만두브랜드 엠파나다 티셔츠를 입고 있기 때문이지요.

셀링선셋에서 묘사되는 엠마의 성공과 달리,
사실 엠마의 성공은 꾸며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런 비행기들도, 대여용 택시 비행기라고 합니다.

그녀가 들고나오는 채식주의자용 만두는.. 한국사람들의 눈에 보기엔 잘모르겠지만 미국인들에게는 '말도 안되게 맛없게 생겼다'라고 합니다.

김치 초콜렛의 느낌인것 같아요.

그리고 저 박스 하나의 만두 가격은 120불, 한화 13만원이 넘습니다^^ 셀링선셋 출연을 위한 유령회사라는 의심이 들 만 하지요.
또 어떤 사이트에서는 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실제로 구매하였던 후기는 셀링선셋 반영 전에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맥시코인 출연자인 바네사가 웃음을 참는 장면)
그래서인지 파파라치에게 일부러 찍힌듯한 식사장면, 거기에 엠파나다 티셔츠까지..
자신의 사업을 '진짜'라고 믿고 싶게 만드는 엠마의 쇼라고 보는 시선이 대다수입니다.


또한 저만 느낀게 아닌 그녀의 비정상적인? 불쾌한? 외모 역시 비호감 이미지를 부추기는듯합니다.
과연 둘은 정말 크리스틴의 주장처럼 재결합중인것일까요?

시즌5에서 확인해보아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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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링선셋(selling sunset) 스타 크리셸 스타우스(chrishell stause) 이혼부터 근황까지
1. 크리셸과 저스틴의 이혼, 전여친의 쉴드까지.. lovehwk.tistory.com/13
2. 크리셸 스타우스 남자친구 공개! 가정 파탄녀 오해도 끝 lovehwk.tistory.com/37
3. 크리셸스타우스, 메리 전남친 제이슨과 사귐! https://lovehwk.tistory.com/62
4. 크리셸스타우스x제이슨 6개월만에 결별 인정 https://lovehwk.tistory.co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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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선셋 시즌4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크리셸스타우스와 제이슨 오펜하임커플이, 공개연애 6개월만에 결별함을 인정하였습니다.




셀링선셋에서 보여주는 크리셸의 억울하고 당당한 성공스토리 때문에 연애에 있어도 굉장히 신중하고 보수적일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반면에 제이슨은 한 여자를 사귀어도 6개월을 못 간다는 이야기 때문에 가벼운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물론, 크리셸과의 연애도 6개월만에 마무리되었지만,
제이슨이 실증나서 헤어진 건 아닌것 같아요.


이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것도 제이슨,
그녀를 많이 사랑했다고 먼저 밝힌것도 제이슨이었네요.

크리셸과 더 이상 사귀는 사이가 아니며, 가족에 대한 관점이 서로 맞지 않아 친구로 남았다고 12월 21일, 인스타스토리에 밝혔습니다. (제이슨은 크리셸하고 결혼하거나 아이를 갖고 싶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또 너무 빠르기도 하죠)


파파라치의 제이슨의 형제 브렛도 제이슨이 크리셸을 누구보다 정말 사랑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의 내용은...영어를 모르고 보셔도 아시겠지만 대충... 귀찮아서 답변한 것이긴 합니다.


시즌4에서 크리셸은 피해자 행세를 하면서, 다른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왕따시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솔직히 전.. 크리셸이 크리스틴보다 어느순간부터는 더 짜증났습니다.

제이슨의 공식입장이 나오기 전에도, 둘이 헤어졌다는 추측이 난무했었는데,
크리셸은 지속적으로 제이슨과 '사귀는 척'하고 있었습니다.


제이슨과의 헤어짐에 있어서도 수 많은 기사가 나오고 나서야 본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결혼관에 대한 견해가 서로 맞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자는 시간이 많을 지 모르지만, 여자는 그렇지 못하다고 라고 말하면서요. 또 제이슨을 욕먹게 글쓴 크리셸의 피해자 행세.

하지만 난자를 냉동해두었기에, 대리모가 합법인 미국에서의 크리셸은 시간이 촉박하지 않습니다.

크리셸은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제이슨은 아이를 원치 않았기에 크리셸은 제이슨과 헤어지기로 했던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제이슨에 대한 호의적인 인터뷰를 계속했던 크리셸..

키작은 남자를 사귀는 톰홀랜드 젠데이아 커플을 응원한다는 발언까지 하며, 제이슨과의 연애를 지속하는척 해왔습니다.


셀링선셋의 시즌이 지속되는동안 크리셸은 이중인격자다, 이혼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 등으로 공격당했던건 사실은..
리얼리티쇼에 보이지 않는 다른 내막이 있는걸지 모르겠습니다.

"이혼에는 다른 측면이 있지 않냐고 물어보는 다비나"
"크리스틴 파티에 적혀있는 이중인격크리셸토닉"


과연 시즌5에서는 둘의 연애가 어떻게 그려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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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선셋 시즌4의 주요 스토리죠.
한 남자를... 오펜하임그룹의 공인중개사 3명이 사귀었고, 여기에서 비롯된 싸움이 주된 갈등입니다.

대체 그 남자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엠마, 크리스틴, 헤더를 모두 사귄걸까요?
누구이기에, 얼마나 돈이 많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당연히 미국 인터넷 사이트는 관련 질문이 넘쳐났고, 크리스틴/헤더/엠마의 전남친과 관련된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크리스틴과 만나던때 찍힌 문제의 '전남친'사진 입니다.

이름은 Gregory Kelleher, 오펜하임그룹의 직원이자 건설업자? 건설노동자?입니다.

사내연애로.. 3명이나 사귀다니 대단합니다.
의외로 너무나 평범합니다.

전남친의 나이는 34세,  1988년생입니다.
7년전 청혼 등의 이야기가 오가는 바람에 제가 상상했던 나이는 꽤 많았는데 생각보다 무척 젊네요.

내로라 하는 여자들이 모두.. 빠진 남자라기에 제이슨이 아는 재벌 또는 절세미남일 줄 알았어요.


사실, 드라마에서 크리스틴이 워낙나쁘게 나와서 그렇지, 엠마와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 역시 사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크리스틴이 여러차례 다른 방송에서도 저 남자를 3년이나 사겼는데, 바람이 난 것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왔거든요.

왜 크리스틴이 늘 헤더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하는지도 조금은 이해가 가는...
퍼즐이 맞추어지네요.


동료들은 엠마를 누구보다 사랑했다고는 하지만, 크리스틴과의 흔적이 더 깊게 남아있습니다.
아마, 나쁜 악녀 크리스틴의 말이 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즌5에선 전남친이 등장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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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즌4를 정주행하신 분들이라면, 크리스틴과 크리스틴의 남편 크리스티안의 재수없는 발언에 모두들 놀랐을겁니다.

오펜하임그룹의 나머지 출연자들을 가난하고 실패한 인생으로 비하하며 크리스틴을 달랬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크리스틴의 남편은 얼마나 돈이 많기에 그런 발언을 하는걸까요?
할리우드에 350만달러의 집을 구매한 크리셸(약 40억원 이상의 금액)을 취집후 쫓겨난 여자로 폄하하는 그의 재산은 과연 얼마일까요?

아 참, 셀링선셋에서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본명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의 성은 리차드가 아니라 Dumontet이지요.

구글의 정보는 분명히 틀렸습니다. 크리스티안 재산이 너무 적게 소문나있어요.
이 돈으로는 리얼리티쇼에 나오는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크리스티안은 MIT를 졸업했다는 헛소문도 있는데, 그것 역시 재산과 같이 사실이 아닙니다. 구글을 너무 믿지 마세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약 2000만달러(한화 240억)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어림잡아 이야기한 이후로, 크리스틴 남편의 재산은 200억원대가 확정된듯 합니다. 하지만 근거는 없습니다.

부자가 깔린 샌프란시스코에서, 200억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돈에 만족해 은퇴를 하고,
부자라고 잘난척하며 자신의 전세기로 여행을 다니는 건 어렵습니다.

아래 이야기를 보시면 두 부부의 당당함이 이해갈 겁니다.


1. 크리스틴 남편은 은퇴 전 자신이 설립한 회사를 통해 최소 300억원을 벌었습니다.

크리스틴의 남편 크리스티안은 미국판 배달의민족 사이트를 매각하여 돈을 번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IT개발자로, 매각대금으로 큰 돈을 벌었습니다.

이런 신흥재벌들이 캘리포니아 부동산을 휩쓸고 있지요.
셀링선셋에 나오는 주택구매자들 역시 IT 회사 설립자들이 많았습니다.


크리스틴의 남편 크리스티앙 리차드는 foodler라는 미국판 배달의 민족 사이트를 창업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 경쟁업체인 GrubHub에 자신의 회사를 600~700억에 매각하고 은퇴하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훨씬 더 많이 받았을 거라고 업계는 추정합니다. 공동창업자가 3명이므로, 엔빵해서 200억이라고 추정한건 아닐까요...

매각 당시 푸들러의 매출은 700~800억가량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경쟁사의 GrubHub의 마진률은 20~30%가량 되는 것으로 공시되고 있습니다.

즉, foodler의 이익은 연 100억원가량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통상적으로 지분을 구매할때에는 10년치 이익액을 지불하므로, 매각액은 1,000억원을 넘게 받았어야 정상입니다. 그럼 공동창업자 3명이 n빵해도 300억이 넘지요.


세전 이익 등을 모두 무시할지라도, 여러분은 700억 매출의 회사를 700억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실 건가요?


2. 크리스티안은 초창기 비트코인 투자자입니다.

최근까지도 비트코인이 세상을 지배할것이라는 의견을 내며 활동했습니다.
푸들러는 전세계에서 비트코인으로 음식을 살 수 있었던 첫 번째 어플리케이션이기도 합니다.

초창기 비트코인의 가치를 알아본 그에게, 당시 피자 한 판 가격도 되지 않던 1,000 비트코인만 있다고 해도 천억원 가까이의 비트코인 역시 보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초창기 환율은 거의.. 1:1이었지요.)



즉, 돈만큼으로는 충분히 타인을 무시할 수 있긴 합니다..


3. 지금도 크리스틴의 남편은 수입이 있습니다.
자산을 통한 투자수익 역시 지속될 것이며, 새로운 아이티회사를 설립해 노동소득과 불로소득을 모두 얻고있지요.

정확한 금액은 추정이 어려우나, 신분을 숨기고 전세기를 타고다니며 주말마다 세계여행을 할만한 수천억원의 재산이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새로운 집을 구매할 때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려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신흥재벌 크리스티앙은 이름을 알리는데에는 큰 흥미가 없나봅니다.

돈을 벌 만큼 번 지금.. 새로운 앱을 런칭하기 보다는 저 같은 아줌마들이 보는 드라마에서, 다구리당하는 부인의 손을 놓지 않는 스윗남이 되었네요.

잘 나가던 수천억원대 재벌의 말로는 사실 크리스틴이라니.. 아이러니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궁금해서 찾아본 크리스틴퀸 남편의 재산, 크리스틴 남편의 직업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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